[장애예술인] 2016 Young Artist '김예지'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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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1-02 13:21 조회5,9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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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예술을 하는 이유가 되지는 않지만 예술을 할 수 없는 이유가 되지도 않는다고 생각해요."
"유명한 예술가들이 고통과 어려움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승화 시켰듯이 장애도 개인의 의지와 노력 여하에 따라 예술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제4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Awards에서 우수한 예술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예술활동을 펼친 예술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Young Artist상에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씨가 수상하였다.
그녀는 시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어렸을 때 발견하지만 피아노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능숙하게 연주하였고, 서울맹학교 고등부 2학년부터 정식으로 레슨받아 그녀는 피아노전공을 장애인 특별전형이 아닌 일반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하였다.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를 할 때 가장 마음이 편안해지고, 장애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그녀는 국내외 각지에 200회 이상 다수 독주 및 실내악연주를 하였고, 시각장애인 음악 활동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점자 악보 연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선율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예술가 '김예지'씨의 멋진 음악열정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 내용참고 :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30&NewsCode=003020170120184110277215
* 동영상 출처 : 유튜브(장예총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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