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Awards에서 우수한 예술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예술활동을 펼친 예술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Young Artist상은

핸드스피크 소속 아티스트 김지연씨가 수상하였다.

서울예술종합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여 오랜기간 댄서로 활동해 온 김지연씨는

현재 안무가이자 뮤지컬 연출가 또 다르게는 핸디랩을 하는 아티스트이다.

일본, 홍콩 등 아시아 무대에서 한국 대표 초청공연을 하기도 하고,

2017년부터는 극단 난파 제9회 '난파클럽' 연출, 제10회 '미세먼지'를 연출하며

뮤지컬 연출가로써도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에서는

찬란했던 20대를 마치고, 여전히 사랑과 직장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대 청년의 이야기를

생소할 수 있는 핸드랩으로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예술의 신선함을 주기도 했다.

비장애인과 다른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항상 당당한 예술로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김지연'씨의 멋진 예술 열정을 힘차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