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성료

- 함께하는 즐거움, 광화문에 울려 퍼지다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였던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 5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A+ Festival'은 서울과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장애인문화예술축제로 관람자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총 20만 명이 참여하였다.

전문 장애인문화예술단체를 포함한 국내외 아티스트 200개 팀과 총 3천명 이상의 장애?비장애 예술인이 함께하여 장애인문화예술의 우수성과 가치를 제고하고,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축제의 컨셉인 ‘함께 해(偕), 즐길 락(樂), 울림 향(響)’에 따라 구성된 100여개 이상의 세부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통합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왔으며, 특히 장애예술인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마련하여 장애인의 문화 참여와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왔다.

최공열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장은 “뜨거운 햇빛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방문하여 주신 관람객들과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여 주신 참여단체 및 장애예술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최단체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안중원 상임대표는 “진정한 장애문화예술의 승화가 새 나라의 희망이라는 기치 하에 유관 단체 및 기관, 장애예술인과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장애인문화예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처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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