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취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01 14:11 조회17,497회관련링크
본문
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취임 | ||||||||||||||||||
"문화를 통한 생산적 복지, 장애인 문화예술 확산 위해 노력 할 것" | ||||||||||||||||||
| ||||||||||||||||||
"생산성 복지, 문화 복지를 통한 장애인 문화 예술 중흥을 이루겠다" 안중원 신임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가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장애인 예술 진흥을 약속했다.
제3대 상임대표로 선출된 안중원 대표는 지난 23일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기존의 소비성 복지가 아닌 문화를 통한 생산적인 복지로 장애인 예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모두가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한 법, 제도 개선, 단체간 단합과 행동, 정부에 정책 제안등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안 대표는 지난 16일 '2017년 장예총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상임대표로 선출됐으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와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장애포럼 상임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열린 방귀희 전 장예총 상임대표의 이임식에서 방 전 대표는 "그동안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를 나름대로 제가 잘 이끌어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앞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 이론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안 대표는 문화적 패러다임을 갖고 이를 잘 실천해 낼 것이라고 본다"라며 이임사를 대신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돈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현재 장애인 예술계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 저평가된 장애인 예술이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 창작을 장려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 것, 장애 예술인들의 권익증진과 문화예술 발전인데 이를 위해 우리 단체도 장예총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임 방귀희 대표를 비롯 김양수 장예총 제 1대 전 상임대표를 고문으로 위촉했으며, 이병돈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신종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장 등 장애인 관련 단체 인사를 포함해 100여명이 참여했고, 기타리스트 김지희와 캘리그래퍼 이은희의 퍼포먼스 공연등도 펼쳐졌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